런던에 패션한류 전파한다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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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4 | 10: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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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그리고 주영한국문화원이 2월 14~18일(현지시간) 열리는 ‘2014 A/W 런던패션위크’ 동안 ‘패션 코리아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디자이너들의 런던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패션 코리아 프로젝트’는 캣워크디자이너(Catwalk Designers), 디자이너 프리젠테이션 등 런던패션위크의 행사에 한국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패션위크 기간에 콜렉션 쇼를 선보일 기회를 부여받은 작가인 ‘캣워크디자이너’로 올해는 이정선, 최유돈 디자이너가 선정됐다.
두 디자이너는 주요 행사장인 서머셋하우스(Somerset House)에서 700여명의 패션관계자를 대상으로 패션쇼를 개최한다. 특히, 이정선 디자이너는 이번 시즌 런던패션위크의 공식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게 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디자이너 프리젠테이션’에는 표지영 디자이너가 참여한다. 표 디자이너의 프리젠테이션은 기자들과 패션 관계자들이 머무는 메이페어호텔에서 오는 17일 진행될 예정이다.
그는 허환 디자이너와 함께 전 세계 주요 바이어 및 판매처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는 ‘세일즈 쇼룸’도 운영하게 된다. 쇼룸에서는 거래 상담도 활발하게 이뤄져 비즈니스 성과도 기대된다.
한편 주영한국문화원은 런던 패션 위크 기간 동안 박나래, 클로에 킴, 표지영, 지지 지현 정, 서혜인 등 신진 한국 디자이너들의 영국 진출 지원을 위해 이들의 설치작품을 전시하는 ‘K-패션 오디세이’도 3월 1일까지 개최한다.
‘패션 코리아 프로젝트’는 캣워크디자이너(Catwalk Designers), 디자이너 프리젠테이션 등 런던패션위크의 행사에 한국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패션위크 기간에 콜렉션 쇼를 선보일 기회를 부여받은 작가인 ‘캣워크디자이너’로 올해는 이정선, 최유돈 디자이너가 선정됐다.
두 디자이너는 주요 행사장인 서머셋하우스(Somerset House)에서 700여명의 패션관계자를 대상으로 패션쇼를 개최한다. 특히, 이정선 디자이너는 이번 시즌 런던패션위크의 공식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게 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디자이너 프리젠테이션’에는 표지영 디자이너가 참여한다. 표 디자이너의 프리젠테이션은 기자들과 패션 관계자들이 머무는 메이페어호텔에서 오는 17일 진행될 예정이다.
그는 허환 디자이너와 함께 전 세계 주요 바이어 및 판매처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는 ‘세일즈 쇼룸’도 운영하게 된다. 쇼룸에서는 거래 상담도 활발하게 이뤄져 비즈니스 성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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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가 디킨슨의 작품에 영감을 받아 세속에 물들지 않은 꿈으로 가득 찬 세계를 표현한 클로에 킴(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
이 행사는 영국패션협회와 영국문화협회가 주관하는 '국제패션쇼케이스(International Fashion Showcase)'의 일환으로 기획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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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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