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는 우리의 후각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피로를 풀어주거나 숙면을 취하게 하며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온다.


탈무드에서는 사람의 마음을 착하게 하는 것으로 좋은 음악, 조용한 풍경, 좋은 음식 그리고 좋은 향기를 예로 들었다. 향기가 음악, 풍경, 음식과 비견될 정도로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는 힘이 있다’는 점을 설명한 것이다.


최근에 향초나 디퓨저 등의 판매가 늘고 있고 향기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나 심신 안정 등의 효과를 얻고 싶어 하는 대중들이 많아지면서 ‘향기마케팅’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브랜드의 특성을 담은 고유의 향을 개발해 마케팅에 활용하거나 힐링을 원하는 대중들의 니즈(Needs)를 반영해 테라피 효과가 있는 아로마 향을 제품에 접목하는 등 형태도 다양하다.

▲ 크렉클링 (사진제공=양키캔들)
▲ 크렉클링 (사진제공=양키캔들)


봄을 맞아 양키캔들에서는 신상품과 신향이 출시됐다.

퓨어래디언스(Pure Radiance) 크렉클링 루미윅(Crackling Lumi Wick)은 소이(Soy) 블랜딩이 되어 향이 소프트하고 넓게 퍼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자작나무 심지는 기존의 면심지와는 또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신상품이다.


러블리 키쿠(Lovely Kiku), 참파카 블라썸(Champaca Blossom), 핑크 히비스쿠스(Pink Hibiscus) 플로랄(Floral) 3총사이다. 3종 모두 아시아일대에 서식하는 꽃향으로 매우 동양적인 느낌의 향종이여서 국내 팬들에게 친숙하여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매니아층을 넘어 누구나 갖고 싶고 또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아이템, 향기 전문점 의 대표주자이자 아이템인 양키캔들, 가까운 양키캔들(www.yankeecandle.co.kr) 프랜차이즈 매장에 들려 새로운 봄꽃 향기를 맡아 보는것도 좋을 듯 싶다.


양키캔들의 대한민국 공식수입원 ㈜아로마무역은 한국에서 유통사업과 함께 2012년 11월부터 시작한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80여개에 달하는 전문매장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