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폭탄테러’, 해외여행보험으로 대비 가능
심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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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폭탄테러와 같은 사고를 보험상품으로 대비할 수 있을까? 정답은 ‘그렇다’이다.
17일 손해보험협회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집트 버스 폭탄테러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에 대비하는 보험상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외여행을 가는 소비자는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해 여행 중 발생한 테러로 입은 손해에 대해 보상 받을 수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해외여행보험이란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보장하는 보험이다. 3개월 이내의 단기체류와 3개월에서 1년 미만의 장기체류 등 여행기간에 맞춰 가입이 가능하다.
주요 보장내역으로는 여행 중 발생한 질병(전염병)으로 사망한 경우까지 포함한 사망사고, 후유장해가 남거나 상해, 질병으로 인해 치료비가 발생한 경우를 보상한다.
또한 우연한 사고로 타인에게 미친 손해도 보장하며 여행 중 파손, 도난 등으로 가입자가 소지한 휴대품에 발생한 손해에 대비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품목별로 1개당 20만원 한도이내에서 보상된다.
다만 통화, 유가증권, 신용카드, 항공권 등은 보상하는 휴대품에서 제외되며 도난이 아닌 분실 등으로 인한 손해는 보상하지 않는다.
아울러 이번에 발생한 사고와 같이 비행기 납치나 테러 등에 따른 범죄 피해에 대해서도 보상이 가능하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테러나 납치에 대해서는 보상이 가능하지만 전쟁이나 외국의 무력행사, 혁명, 내란 등 기타 이들과 유사한 사태에 대해서는 보상받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집트에서 발생한 버스 폭탄 테러로 인해 한국이 3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을 당했다.
17일 손해보험협회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집트 버스 폭탄테러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에 대비하는 보험상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외여행을 가는 소비자는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해 여행 중 발생한 테러로 입은 손해에 대해 보상 받을 수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해외여행보험이란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보장하는 보험이다. 3개월 이내의 단기체류와 3개월에서 1년 미만의 장기체류 등 여행기간에 맞춰 가입이 가능하다.
주요 보장내역으로는 여행 중 발생한 질병(전염병)으로 사망한 경우까지 포함한 사망사고, 후유장해가 남거나 상해, 질병으로 인해 치료비가 발생한 경우를 보상한다.
또한 우연한 사고로 타인에게 미친 손해도 보장하며 여행 중 파손, 도난 등으로 가입자가 소지한 휴대품에 발생한 손해에 대비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품목별로 1개당 20만원 한도이내에서 보상된다.
다만 통화, 유가증권, 신용카드, 항공권 등은 보상하는 휴대품에서 제외되며 도난이 아닌 분실 등으로 인한 손해는 보상하지 않는다.
아울러 이번에 발생한 사고와 같이 비행기 납치나 테러 등에 따른 범죄 피해에 대해서도 보상이 가능하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테러나 납치에 대해서는 보상이 가능하지만 전쟁이나 외국의 무력행사, 혁명, 내란 등 기타 이들과 유사한 사태에 대해서는 보상받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집트에서 발생한 버스 폭탄 테러로 인해 한국이 3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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