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와 나이키의 만남...NIKE x UNDERCOVER GYAKUSOU 2014출시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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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8 | 16: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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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나이키 |
새롭게 선보이는 나이키 x 언더커버 갸쿠소우 2014 S/S 컬렉션은 ‘러닝은 두 가지 상반된 감정 간의 투쟁’이라는 다카하시 준의 철학에 기반해 환희와 절망, 의욕과 탈진, 끈기와 포기 등 상반된 감정을 대조되는 색상과 소재로 표현한 것이 특징.
남성 컬렉션은 회색톤을 바탕으로 도회적인 느낌을 가미했으며 여성 컬렉션은 무채색을 바탕으로 비단뱀 가죽 무늬의 강렬한 프린트를 담았다. 또한, 사랑과 증오 등 서로 상반되는 단어가 쓰여진 드라이핏 그래픽 티(Dri-FIT Graphic Tees)를 통해 감정의 이중성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의 또 다른 특징은 다양한 의류 아이템에 있지만, 그중 하이라이트는 러닝화인 ‘루나 스피드 AXL(Lunar Speed AXL)’란 것이 회사측 설명.
듀얼 톤의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갑피에 비단 뱀 가죽 무늬가 결합되었으며 중창은 가볍고 반응성이 뛰어난 루나론 쿠셔닝을 적용했다고 한다.
나이키 x 언더커버 갸쿠소우 2014 S/S 컬렉션은 오는 3월부터 출시되며, 더 자세한 정보는 www.nikei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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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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