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금빛 질주'에 힘입어 15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조해리(고양시청), 박승희(화성시청), 심석희(세화여고), 김아랑(전주제일고)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열린 여자 3000m 계주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에 금메달이 1개 추가됨으로써 대한민국은 17위에서 종합 15위로 두단계 뛰어올랐다. 일본과 체코가 각각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16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