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인 카페베네 (www.caffebene.co.kr)가 최근 미국 뉴욕 맨해튼 14가 유니언스퀘어 인근에 맨해튼 내 첫 번째 가맹점을 오픈했다.


카페베네 유니언스퀘어점은 약 59평(195m2)의 규모로, 타임스퀘어점과 FIT점에 이어 맨해튼에 문을 연 세 번째 매장이며, 뉴욕 시민들의 휴식처로 유명한 유니언스퀘어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 카페베네 유니언스퀘어점 (사진제공=카페베네)
▲ 카페베네 유니언스퀘어점 (사진제공=카페베네)


유니온스퀘어는 상시적으로 다양한 마켓이 열리고, 뉴욕 지하철 7개 라인이 교차하는 환승 역세권으로 맨해튼에서 타임스퀘어 다음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또한, 카페베네 유니언스퀘어점은 뉴욕대학교(New York University), 파슨스 뉴스쿨(Parsons The New School)등 대학가와 가까이 있어 젊은층의 고객 유입에 유리하며, 주변에 오피스와 고급 주상 복층 아파트가 밀집해 주말이나 저녁에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는 상권이다.

이에 뉴욕내에는 타임스퀘어점, FIT점 등 맨해튼에 위치한 2개의 직영점과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매장을 포함한 7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게 됐다.


카페베네 미국법인 관계자는 “유니언스퀘어점 오픈으로, 카페베네는 미국 시장에서 총 9개의 매장을 선보이게 됐으며, 미국 전역을 포함한 뉴욕에서의 가맹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라며 “뉴욕의 FIT점은 해당 상권의 특징을 반영해 베이커리를 특화하고, 유니언스퀘어점은 젊은이들의 취향을 고려한 음료 메뉴를 추가하는 등 미국 내 매장마다 다양한 시도를 진행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