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연아야,  꽃미남 파비앙 고향식구도 난리났다


'고마워 연아야'


김연아의 은메달에 '고마워 연아야'가 실시간 검색어를 휩쓸며 격려와 위로의 물결이 가시지 않고 있다.



국내외 스타들과 유명인들도 이에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우월한 외모는 물론 한국에 대한 사랑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프랑스 꽃미남 파비앙도 2014 소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 최종 결과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프랑스에서도 난리났네! 점수 말도 안된다고...괜찮아 연아야 우리 마음속에 금메달이야"라는 글과 함께'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금메달을 딴 러시아 피겨선수 소트니코바(18)의 사진을 게재하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피겨 팬들은 심판 판정에 대해 수사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일부 피겨 커뮤니티에서는 해외 청원 사이트까지 개설해 서명에 동참할 인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들이 링크한 해외 청원 사이트에는 피겨 여자 싱글 판정이 편파적이었다는 글과 함께 서명란이 마련돼 있다. 

<사진=파비앙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