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항공기에 ‘FC 바르셀로나' 유니폼 입혀

카타르항공(www.qatarairways.com/kr)은 자사가 공식 후원하고 있는 세계적인 명문 축구팀 FC 바르셀로나와의 파트너쉽을 기념해 제작한 ‘FC 바르셀로나 래핑 항공기’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FCB 래핑 항공기’는 카타르항공과 FCB의 파트너쉽을 상징하는 ‘세계를 하나로(A Team That Unites the World)’라는 캠페인 컨셉을 기반으로 디자인되어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1주일간 수작업으로 특별 맞춤 제작되었다.

카타르항공의 최고경영자(CEO) 아크바르 알 바커는 “우리의 항공기에 FC 바르셀로나의 로고를 함께 소개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진정한 바르샤의 팬으로서 클럽을 늘 응원할 것이며, 협력하여 ‘세계를 하나로’ 이끌어 나갈 것이다” 며 “이 항공기를 통해 우리의 끈끈한 제휴관계를 또 다시 입증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FCB 래핑 항공기는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몇몇 목적지를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확대 운항될 예정.

한편, 카타르항공은 이번 FC 바르셀로나 래핑 작업 외에도, 최근 바르샤의 홈구장인 캄프 누도 좌석에 카타르항공 브랜드를 새겨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