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집공개, 메달리스트의 화끈한 여가생활


속여제 이상화의 집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2월 23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소치에 가다’에서는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MC 서경석과 박형식은 미리 준비해둔 희귀 아이템 블록을 이상화에게 선물했다. 이에 이상화는 “블록이 취미다. 집에 아직 안 뜯은 블록도 있다”고 밝혔으며, 뒤이어 희귀한 장난감과 레고 블록들이 가득 찬 장식장을 공개했다.



이상화는 집공개에 이어 금메달을 딴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상화는 “지금 기분이 굉장히 좋다. 아직까지 금메달 딴 기분을 즐기고 있다”고 말하며, “빨리 한국 집으로 가서 쉬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쇼트트랙 조해리 선수와의 인연에 대해 이상화는 “어릴 적부터 선수촌에서 함께 생활했다. 쇼트트랙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조해리의 모습을 보며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화는 앞서 블록 조립 이외에도 네일아트 등의 취미를 공개한 바 있다.


<사진=MBC ‘진짜사나이-소치에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