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주라 서비스(사진제공=브리오니)
▲수미주라 서비스(사진제공=브리오니)
1945년 이태리 로마에서 탄생한 브리오니(Brioni)가 2014년 봄 웨딩 시즌을 맞이하여, 새로운 예복 스타일을 제안했다.

이번에 내놓은 브리오니 웨딩컬렉션(Wedding Collection)은 턱시도를 비롯해 커머번드와 보타이, 블랙 페이턴트 슈즈에 이르는 웨딩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핸드테일러링 기법과 세련되고 우아한 스타일로 사랑 받고 있는 만큼 최고급 소재는 물론 감각적인 라인과 섬세한 디테일 등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아 신랑의 스타일을 더욱 빛내줄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브리오니는 예복에도 일대일 맞춤인 수미주라(Su Misura) 서비스를 적용, 입는 이의 체형과 취향,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이 세상에 단 한 벌뿐인 웨딩수트’를 선보인다.

오는 3월 12일부터 3월 13일까지 이탈리아 본사의 마스터 테일러가 방한하여 수미주라 이벤트를 진행하며, 예복은 물론, 클래식 수트와 재킷, 셔츠, 트라우저 등 다양한 아이템의 일대일 맞춤이 가능하다.

브리오니 수미주라 서비스는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본점, 하얏트호텔, 신라호텔 매장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