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온그대’ 김수현, 천송이 간담 서늘케 한 도민준의 니트룩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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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준(김수현 분)이 죽은 줄 알고 간담이 서늘해졌던 천송이(전지현 분). 그녀뿐만이 아니다. 그의 심플하고 댄디한 니트룩은 팬들까지도 얼어붙게 했다. 배우 김수현이 지난 2월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21회에서 스트라이프 패턴이 세련미를 자아낸 니트룩을 선보였다.
이날 도민준은 기력이 쇠해져 침대 위로 쓰러졌다. 이에 그가 죽은 줄 알고 천송이가 도민준을 붙잡고 펑펑 울기 시작했다. 다행히 살아있던 도민준은 역시나 특유의 부드러운 남성미를 내뿜으며 천송이를 달랬다. 이 장면에서 그의 부드러운 남성미를 더욱 폭발시킨 니트룩을 살펴보자.
▶스타일링 : 천송이 마음에 스크래치 낸 ‘스트라이프 니트’
집에서도 스타일리시한 도민준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은 부드러운 그레이 컬러의 니트를 입고 깔끔한 블랙 팬츠를 매치해 군더더기 없이 댄디한 홈웨어룩을 완성했다. 그레이, 화이트, 블랙 모노톤의 컬러감이 모여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단정한 핏과 웨어러블해 보이는 니트의 느낌이 김수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극의 분위기를 더욱 몰입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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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격 : 김수현이 선보인 카디건은 ‘띠어리’ 제품으로 36만 원대이다.
한편, ‘별그대’ 마지막회에서는 도민준이 천송이와 사랑을 계속 이어가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후속작으로는 배우 박유천, 손현주, 박하선 주연의 ‘쓰리데이즈’가 방송된다.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띠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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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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