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 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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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오피스빌딩 연면적이 여의도 면적의 18배에 해당하는 5155만㎡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0년 동안 연평균 2.8%씩 증가한 수치다.

서울연구원은 7일 제75호 인포그래픽스 '서울시내 오피스는 어디에 얼마나 있을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일반사무실이 82.8%로 가장 많았고, 오피스텔(사무용) 17.1%, 공장사무실 01% 순이었다.

자치구별 연면적은 강남구 879만㎡(전체의 17%)와 중구 565만㎡(11.0%), 영등포구 506㎡(9.8%) 등으로 조사됐다.

1만㎡ 이상 대형오피스는 중구가 352만가장고,구는 281만㎡, 영등포구는 263만㎡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