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독’ 알고 써야 ‘약’되는 ‘마스크팩’, 천연방부제를 따져라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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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 가볍게 붙였다 떼기만 하면 똑똑한 아이템 ‘마스크팩’. 이제 성분까지 꼼꼼히 따져봐야 겠다.
지난 2월 26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UP’을 통해 마스크팩의 문제점이 보도된 바 있다. 마스크팩 대부분 에센스나 앰플 등의 비율은 적고, 90%의 수분이 정제수인 것으로 밝혀진 것. 특히 늘 젖은 상태로 보관되는 마스크팩의 부패를 막기 위해 화학방부제가 많이 첨가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저렴한 가격으로 손쉽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어 즐겨 찾던 마스크팩에 화학방부제가 첨가돼있다는 보도는 천연 화장품의 열기에 불을 붙이고 있다. ‘천연방부제’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는 이 때 오가닉 셀렉티브샵 ‘알뤼’에서 선보이고 있는 알로에 전문 브랜드 ‘A24’가 화학방부제 없는 마스크팩을 내놓았다.
‘A24’의 마스크 시트 재료인 ‘텐셀(Tencel)’은 100% 천연 셀룰로오스계 섬유로써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유래한 천연 소재로 수분 흡수성이 좋아 쿨링감과 피부 밀착력이 뛰어나다. 그간 시트팩을 붙이면 가렵거나 피부가 붉어졌던 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소재인 것.
또한 정제수 대신 사용한 미국농무부의 인증마크인 USDA ‘알로에베라잎즙’이 풍부한 수분 공급과 피부 진정을 도와준다.
피부 상태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도록 나뉘어지는데, 브라이트닝과 보습을 위한 ‘프리미엄 비타민 리바이탈’, 수분 공급과 트러블 진정의 ‘알로에 수딩’, 피부 장벽 강화와 유수분 균형을 도와줄 ‘콜라겐 퍼밍’. 3가지 버전의 마스크팩은 출장이나 여행시에도 간편하게 아이크림, 팩, 나이트 크림까지 3단계 케어 시스템을 갖춰 고안해 낸 제품으로 여행가방의 무게까지 줄인다. 1매당 6000원.
<사진=A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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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