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비, ‘볼로냐 아동도서전’ 참가..유럽 시장 겨냥 신간 펴내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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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0 | 13: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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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볼로냐 아동도서전에 참가한 애플비 부스 |
이번 볼로냐 아동 도서전에서 애플비는 영미관에 16평방미터의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사운드북, 토이북, 워크북 등 170여 종의 도서를 전시할 계획.
이와 함께 <들고 다니는 사운드북>시리즈 2종과 나일성 작가의 <더 놀다 잘 거야>, <우리 아기 딸랑이 태기북>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나일성 작가는 영국에서 최우수 신인 일러스트레이터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에서보다 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작가다.
올해로 51회째를 맞는 볼로냐 아동도서전은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베이징 도서전, 런던 도서전과 함께 세계 4대 도서전 중 하나로 손꼽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책 박람회다. 애플미는 지난 2012년 부터 참가하고 있다.
애플비의 관계자는 “깐깐하기로 소문난 대한민국의 어머니들이 만족할 정도면 세계 시장 어디를 가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영유아도서 선도 업체로서 대한민국 유아서적 콘텐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미지제공=애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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