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매장에서 '유니세프 아동권리 사진전' 열려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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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인 '탐앤탐스'는 싱글오리진 커피 전문 매장인 탐앤탐스 더칼립소 도산사거리점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아동권리 캠페인 사진 전시회를 열고 캠페인 알리기에 나섰다.
더칼립소는 싱글오리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탐앤탐스의 프리미엄 커피 매장으로, 더칼립소 전용 블렌딩 커피와 전 세계의 7가지 싱글오리진 커피를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하여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칼립소 압구정점과 더칼립소 도산사거리점 2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커피 마니아에서 다양한 커피를 체험하기를 원하는 커피 초심자까지 누구나 자신의 기호에 따라 커피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어 인기다.
유니세프 아동권리 캠페인은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는 유엔 아동권리 협약을 알리기 위해 유니세프가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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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탐앤탐스 |
유엔 아동권리 협약은 1989년 유엔이 채택한 어린이 권리조약으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92개국이 협약 준수에 동참하였으며, 각국에서 어린이 권리 개선의 기반으로 활용되고 있다.
탐앤탐스는 앞으로 한달 간 더칼립소 도산사거리점에서 유엔 아동권리 협약의 의미를 담은 사진을 매장 곳곳에 전시하여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더칼립소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 캠페인을 알리고, 아동권리 보호에 동참하기 위하여 유니세프와 함께 이번 전시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칼립소를 공익 캠페인과 신진작가 후원을 위한 미술작품 전시가 열리는 전시 공간으로 제공하여 좋은 일에 적극 동참하고, 고객에게는 고급 커피와 함께 하는 문화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커피전문점들은 별도의 프리미엄 콘셉트의 매장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싱글오리진 커피 전문점인 탐앤탐스 더칼립소 뿐만 아니라, 스타벅스는 3월 18일 서울 압구정동에 고급 매장인 스타벅스 리저브를 국내 런칭하고 5~6개의 출점 계획을 밝히는 등 고급 커피 매장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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