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국립공원 지정후 탐방객↑, 산불 위험↑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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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4 | 18: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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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청명·한식을 전후하여 전 직원이 산불예방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산불제로작전”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은 작년 3월 4일자로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탐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그 어느때 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리고 이에 따라 광주시와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국립공원항공대와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등과도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만약에 있을 수 있는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 활동이 가능하도록 특별 상황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요 탐방로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과 합동진화훈련도 실시하는 등 ‘청명·한식 산불제로 작전’에 돌입했다.
특히, 산불발생취약지역인 공원과 인접한 마을 및 공동묘지 주변, 주요 탐방로 등에 산불조심 현수막 등 홍보물을 추가로 설치하고, 침·저녁시간대 논·밭두렁 소각행위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21번째로 지정된 무등산국립공원의 소중한 자연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안동순 탐방시설과장은 “청명·한식을 전후하여 최근 몇 년간 전국적으로 약 20건 이상의 크고작은 산불 발생으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었다”며 “성묘객이나 탐방객들은 실화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은 작년 3월 4일자로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탐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그 어느때 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리고 이에 따라 광주시와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국립공원항공대와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등과도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만약에 있을 수 있는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 활동이 가능하도록 특별 상황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요 탐방로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과 합동진화훈련도 실시하는 등 ‘청명·한식 산불제로 작전’에 돌입했다.
특히, 산불발생취약지역인 공원과 인접한 마을 및 공동묘지 주변, 주요 탐방로 등에 산불조심 현수막 등 홍보물을 추가로 설치하고, 침·저녁시간대 논·밭두렁 소각행위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21번째로 지정된 무등산국립공원의 소중한 자연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안동순 탐방시설과장은 “청명·한식을 전후하여 최근 몇 년간 전국적으로 약 20건 이상의 크고작은 산불 발생으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었다”며 “성묘객이나 탐방객들은 실화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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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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