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사관리소 자연캠프 코스
▲현충사관리소 자연캠프 코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오는 19일에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교사 등을 대상으로 ‘현충사 자연 캠프 - 나무야 놀자’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현충사의 풍부한 수목․조경 자원과 재미있는 역사를 한 데 아우르는 교육 과정을 많은 학교와 유치원 등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된 것이다.


‘현충사 자연 캠프 - 나무야 놀자’는 숲길 걷기, 각종 놀이, 감각 체험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린이․유아의 정서 안정과 신체 발달을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올해 처음 도입되었다.

이 행사는 ▲나무와 친구 되기 ▲오감을 통해 생태계 이해하기 ▲표현놀이 등 어린이․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숲 체험 과정이 진행되고, 그 기법을 교사들이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현충사는 앞으로 풍부한 수목, 현대식 조경, 넓은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교육․체험 행사를 더 많이 개발·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현충사관리소 누리집(http://hcs.cha.go.kr)을 참조하거나, 담당자에게 전화(041-539-4614)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지제공=문화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