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서울 여의도공원 물빛광장에서 물줄기를 내뿜는 분수를 보며 주말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박철중 기자
지난 6일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서울 여의도공원 물빛광장에서 물줄기를 내뿜는 분수를 보며 주말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박철중 기자
화요일인 오늘(8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제주도는 오전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서는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4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남부지방과 충청, 경기 남부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며 산불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또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