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사장에 기재부 출신 김화동씨 내정
성승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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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스1 |
8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조폐공사는 조만간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김 전 위원에 대한 사장 인선절차를 마무리지을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 군위 출생인 김 전 위원은 1980년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제기획원, 대통령비서실, 기획재정부 등에서 32년간 공무원 생활을 했다. 또 지난 2011년 3월부터 2년간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을 역임했다. 지난 2009년에는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앞서 조폐공사는 올해 9월까지 임기가 남아있던 윤영대 사장이 지난달 돌연 사의를 표명하고 사임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신임 사장 공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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