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멈’ 결혼 시즌 특수 ‘47% 성장세’ 누리며 ‘함박 웃음’

트렌디한 예복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한 여성복 브랜드 미니멈이 작년 동기대비 47% 신장된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봄철 결혼 시즌 특수를 맞이해 다양한 예복 아이템을 선보인 전략이 적중한 것으로 파악된다.

‘미니멈’은 소재의 고급화를 비롯해 레이스, 시스루 등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즌 평상복으로도 활용 가능한 업그레이드 된 여성 예복 정장을 선보인 ‘미니멈’은 다채로운 웨딩 프로모션 진행으로 실 구매 타깃을 공략했다.

화보를 통해 공개했던 5종의 미니멈 웨딩드레스를 예복 구매 고객에 한해 웨딩 촬영 의상으로 대여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해 예비 신부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미니멈 관계자는 “이번 시즌 미니멈만의 차별화 된 디자인과 웨딩 프로모션 등 공격적인 마케팅전략이 높은 매출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5월에는 시즌 콘셉트인 ’사하라‘가 적용된 의상과 매장 VMD 변화, 스타일링 클래스 진행 등으로 미니멈만의 정체성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미니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