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미국 타깃이 선정한 '최우수 파트너'
박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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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미국 타깃으로부터 ‘최우수 파트너 선사’를 수상했다. 최순규 현대상선 미주본부 상무(왼쪽 2번째), 릭 가브리엘슨 미국 타깃 부사장(왼쪽 3번째), 김태명 현대상선 미주본부 부장(맨오른쪽) /사진제공=현대그룹 |
현대상선은 2009년에도 최우수 파트너선사로 선정된 바 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올해 최우수 물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타깃으로부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타깃은 지난해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미국 내 500대 기업 중 36위에 오른 글로벌 대표적 유통기업이다. 매년 400여개 물류 관련 협력업체의 서비스를 심사해 우수기업에게 시상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운항 정시성, 선적서류 정확성, 화물 운송시간, 터미널 운영 효율성, 전자문서교환(EDI) 시스템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대상선이 그동안 강조해온 ‘고객 최우선 주의’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 만족에 앞장서는 글로벌 선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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