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신소율, 트레이닝룩으로 상큼발랄 캐릭터 표현

JTBC의 새 월화 드라마 <유나의 거리>(연출 임태우, 극본: 김운경, 제작: 드라마 하우스)에 출연하는 신소율이 방송에 앞서 깜찍발랄한 트레이닝 패션을 선보였다.

신소율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2일 얼마 전 진행된 <유나의 거리> 촬영 현장에서 도트 패턴의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연기에 몰입하고 있는 신소율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소율은 자칫 후줄근해 보일 수 있는 트레이닝 패션으로 본인 특유의 쾌활한 이미지를 강조하는데 이용했다. 블랙&화이트에 옐로우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깜찍 발랄한 신소율표 트레이닝 스타일을 완성한 것. 여기에 바지가 아닌 치마 스타일의 트레이닝 룩으로 여성미를 강조했다.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드라마다.

신소율은 이 작품에서 한사장(이문식 분)의 딸이자 열정도 의욕도 넘치는 배우 지망생 한다영 역을 맡아 다혈질에 다소 욱하는 성질을 갖고 있지만 마음만은 순수하고 눈물도 많은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는 <밀회> 후속으로 오는 5월 19일 첫 방송 된다.


<이미지제공=가족액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