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박준형, '온전한 마음을 선사할게요' 난리나는 팬심

'god 박준형'


그토록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온전한 그들의 마음을 선물한다. 그룹 god의 컴백이 확정되면서 god의 멤버 박준형이 음반 작업 현장을 공개했다.



박준형은 지난 5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 감이 오네요. 밤새 선물 준비 중. 카운트다운하면서 난 이제 좀 자야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준형이 녹음실을 배경으로 음반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god는 재결성을 선언하며, 약 9년만에 모든 멤버가 참여하는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해 부터 김태우, 손호영, 데니안, 윤계상, 박준형은 god 재결성을 위해 꾸준히 만남을 갖고 논의해 왔다.



데뷔 15주년을 맞은 god는 기념 프로젝트로 오는 5월 8일 첫 번째 음원을 공개한다. 이 곡이 포함된 정규 앨범은 오는 7월 중 발매되며, 7월 12일과 13일 양일 간 서울 잠실에 위치한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전망이다.



한편, god의 컴백 콘서트가 열리는 잠실 보조경기장은 1만2000석 규모로, 이틀간 총 2만4000명의 팬이 함께 할 예정이다.


<사진=박준형 트위터, KAMA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