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문보령, 몬드리안의 예술적 감각 입힌 '컬러블록 원피스'

서양 화가 몬드리안의 작품 같은 원피스였다. 1966년 이브생로랑의 컬렉션 이후 2014 S/S 시즌 또다시 떠오른 몬드리안 원피스는 마치 예술을 입은 듯 묘한 매력을 뿜어낸다. 특히 단정한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배우 문보령이 착용한 몬드리안 원피스를 살펴보자.



▶스타일링 :몬드리안 원피스 '작품을 입다'


차분한 컬러로 단정하고 우아한 느낌이 돋보였다. 문보령(서지희 역)이 지난 5월 6일 방송된 KBS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 85회에서 컬러 블록 원피스를 선보였다. 이날 문보령이 착용한 원피스는 연핑크, 화이트, 그레이, 블랙 4가지 컬러가 배색 돼 화사한 듯 단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여기에 문보령의 살짝 웨이브 진 헤어스타일이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천상여자' 문보령, 몬드리안의 예술적 감각 입힌 '컬러블록 원피스'

▶브랜드&가격 : 문보령이 착용한 컬러 블록 원피스는'탑걸' 제품이며, 가격은 7만 8000원대이다.


<사진=KBS2TV '천상여자', 탑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