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1Q 매출 1440억… 전년比 2.4% 감소
박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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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는 2014년 1분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대비 2.4% 감소한 144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 매출은 1475억원이었다.
동아ST 측은 지난해 동기대비 매출액이 소폭 하락했으나 국내 전문의약품(ETC) 부문에서 티리톤, 플리바스 등의 선전으로 하락폭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외수출 부문에서도 WHO의 항결핵제 주문 연기로 항결핵제 원료의약품의 매출이 줄었지만 2분기부터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문의약품 매출은 지난해 동기대비 5.0% 감소한 938억원(지난해 1분기 987억원)을 나타냈다. 해외수출도 247억원(지난해 1분기 28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3.5% 떨어졌다.
스티렌(위염치료제)은 전년 동기대비 11.5% 감소한 154억원을 기록했지만 모티리톤(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과 플리바스(전립선비대증치료제) 등은 각각 16.2%, 24.9% 증가했다. 이 결과 전체 매출 하락폭을 감소시킨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동아ST는 2분기에는 매출 성장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아ST는 WHO 2014년도 결핵치료제 글로벌 사업부문 1순위 공급자로 선정돼 3290만달러의 결핵치료제 크로세린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 중국 쑤저우 시노와 5년간 최소 250억원 규모의 크로세린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에 신약허가 후 2015년 발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국 식품의약국(FDA) 항생제 자문위원회가 만장일치로 테디졸리드 허가를 지지해 내달 20일까지 우선검토가 완료된다.
동아ST 측은 지난해 동기대비 매출액이 소폭 하락했으나 국내 전문의약품(ETC) 부문에서 티리톤, 플리바스 등의 선전으로 하락폭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외수출 부문에서도 WHO의 항결핵제 주문 연기로 항결핵제 원료의약품의 매출이 줄었지만 2분기부터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문의약품 매출은 지난해 동기대비 5.0% 감소한 938억원(지난해 1분기 987억원)을 나타냈다. 해외수출도 247억원(지난해 1분기 28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3.5% 떨어졌다.
스티렌(위염치료제)은 전년 동기대비 11.5% 감소한 154억원을 기록했지만 모티리톤(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과 플리바스(전립선비대증치료제) 등은 각각 16.2%, 24.9% 증가했다. 이 결과 전체 매출 하락폭을 감소시킨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동아ST는 2분기에는 매출 성장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아ST는 WHO 2014년도 결핵치료제 글로벌 사업부문 1순위 공급자로 선정돼 3290만달러의 결핵치료제 크로세린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 중국 쑤저우 시노와 5년간 최소 250억원 규모의 크로세린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에 신약허가 후 2015년 발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국 식품의약국(FDA) 항생제 자문위원회가 만장일치로 테디졸리드 허가를 지지해 내달 20일까지 우선검토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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