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아내 문정원, 알콩달콩 사는 법 ‘남편 당혹케 한 귀여운 사기’
서지원 기자
3,341
공유하기
![]() |
개그맨 이휘재가 아내 문정원과는 사기 결혼을 한 것이라며 폭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6일 방송된 Y-STAR ‘부부감별쇼 리얼리?’ 녹화 도중 MC 이휘재는 “아내에게 속아서 결혼했으며 이 결혼은 사기”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리얼리’에서는 1살 연하인 아내가 20대 후반 정도로 보이는 남편의 동안 외모 때문에 아무도 두 사람을 부부로 보지 않는다는 사연을 소개하며 토크가 이어졌다.
이 사연을 듣자마자 이휘재는 “나도 아내와 8살 차이가 난다. 하지만 나는 1972년 12월생이라 늦은 72년생이고, 아내는 1980년생이지만 빠른 80년생이라서 따지고 보면 6살 차이다. 나는 아내에게 명백히 속았고 이 결혼은 사기”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울분을 토하는 이휘재에 반해 다른 출연자들은 의아해하며 “그게 무슨 사기냐?”고 이휘재를 비난했고, 이에 이휘재는 “처음에 아내를 만날 당시 아내가 자신은 강남구 수서동에 산다고 했지만 알고 보니 용인 수지에 살고 있었다”며, “이것은 명백한 사기”라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번에도 다른 출연자들은 “왜 그런걸 따지냐? 사는 곳을 보고 만나는 걸 보니 돈을 보고 만나려고 했던 것이 아니냐?”고 추궁해 흥분한 이휘재를 당황케 했다.
<사진=Y-STAR ‘부부감별쇼 리얼리?’>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서지원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