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부인' 서지혜 수난시대…시댁에 친정까지 등돌려

JTBC 일일 드라마 '귀부인'의 현우성, 윤지민, 유혜리가 손을 맞잡았다.

화영(윤지민 분)이 영민(정성운 분)의 아이를 가진 것을 알고 기회를 포착한 정민(현우성 분)이 영민 母 명순(유혜리 분)까지 꾀어내 신애의 상속을 막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한 것.


정민은 회사 사장 대리 자격으로 이전의 모든 방침을 뒤엎으며 자신의 이익과 복수를 위해 움직이다가 사실을 안 신애(서지혜 분)에게 저지당했다. 그러자 그는 사고 이후 가까스로 살아 돌아와 겨우 정신을 되찾은 명순에게 찾아가 화영의 초음파 사진과 함께 신애의 상속을 막을 방법을 알렸다.

노발대발한 명순이 화영을 불러 진실여부를 파악했고, 결국 신애에게까지 화영의 초음파 사진을 보이며 등을 돌렸다. 여기에 회사 취직여부로 마음이 상한 친정식구들까지 등을 돌려 신애는 앞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JTBC 일일 드라마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금 오후 8시 15분 방송된다.

<이미지제공=필름마케팅 팝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