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 “채소 모종 심기로 희망의 씨앗 나눠”
리노스는 지난 10일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 베다니마을을 방문하여 상반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리노스 임직원 및 직원 가족 90여명이 참여했으며, 복지시설의 청소 및 각종 채소 모종 심기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리노스 임직원과 가족들은 오는 10월 이 채소들을 직접 수확하여 베다니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누릴 예정이다.

노학영 리노스 대표이사는 “이번에 흘린 리노스 임직원 및 가족의 땀이 가을에 훈훈한 이웃사랑으로 자라나 더불어 행복한 베다니마을이 될 것”이라며 “올해에도 ‘행복한 만남’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노스는 지난 8일 사랑의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을 통해 세월호 사고 희생자와 구조대원을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외에도 안면기형아동 및 디딤씨앗통장, 사회연대은행, 한국장애우마을, 서울대교구 가톨릭여성연합회 및 적십자바자 후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