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정장 아이템 '소녀에서 숙녀로, 졸업사진부터 면접까지'

대학생들의 졸업앨범 사진 촬영 시즌이 돌아왔다. 평생 남을 졸업사진을 위해 어떤 의상을 입어야할 지 고민하는 여대생들이 많을 것이다. 정장을 현명하게 선택하는 방법은 졸업앨범뿐만 아니라 면접과 데이트까지 골고루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재킷부터 원피스까지 다채롭게 선택해 졸업사진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정장 아이템을 제안한다.

▶소녀에서 숙녀로 변신하는 팁 '정장 아이템 골라보기'

졸업사진 촬영 의상의 대표 아이템인 원피스는 최근 들어 더욱 다양하게 변신했다. 블랙 앤 화이트 컬러 원피스는 심플한 멋을 자아낸다. 또한 컬러 블록 디자인이 몸매를 더욱 날씬해 보이도록 만들어줘 사진을 찍었을 때 착시 현상 효과를 나타낸다.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하고 싶다면 러플 디테일이 화려한 핑크 컬러의 원피스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보자.

깔끔한 듯 세련된 매력이 돋보이는 블라우스와 스커트는 각각 따로 활용할 수 도 있어 실용적이다. 블라우스의 경우 밝은 톤을 선택하면 사진을 찍었을 때 얼굴이 더욱 화사해 보일 수 있다. 또한 스커트를 H라인으로 선택한다면 졸업사진 촬영 이후 취업 면접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단정한 매력을 배가할 것이다.

완벽한 졸업사진 스타일링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은 바로 재킷이다. 화려한 이너웨어가 부담스럽다면 미니멀한 디자인의 블랙 재킷을 선택한다. 반대로 이너가 심플하다면 리본 디테일 등이 가미된 화이트 트위드 재킷을 매치해 스타일에 밸런스를 맞춰줄 수 있다.

▶브랜드&가격 : 화이트 원피스의 가격은 52만 8000원, 핑크 원피스 65만 8000원, 반팔 블라우스 33만 8000원, 블루 스커트 25만 8000원, 화이트 재킷 52만 8000원, 블랙 재킷 49만 8000원이며 모두 '미니멈' 제품이다.

<사진=영화 '하이 스쿨 뮤지컬', 미니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