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손무현, 가수 추가열 스승의 날 맞아 학부모 열린수업 참여
5월 15일 스승의날을 맞아 작곡가 손무현, 가수 추가열이 학부모 열린수업에 참여했다.

실용음악 특성화 고등학교 '서울실용음악학교'에서 이번 열린수업은 해당 학교에 재학중인 손이나 학생(2학년)과 추재호 학생(1학년)의 학부모 자격으로 각각 마련된 시간이었다.


작곡가 손무현은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실용음악의 정의와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다양성을 가지고 있는 실용음악을 배우며 기술, 창의력, 인성, 교류에 대해 힘쓰고 준비해야 함을 강조했다.

가수 추가열은 자녀이자 음악 후배들인 학생들이 쉽지 않은 음악계에서 시행착오를 덜 겪고 음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음악인생 30년동안 쌓아온 경험을 전했다. 또한 “살아가면서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은 계속 만나게 될것이다. 이기려고 하지말고 다르게 하려고 노력하라.“ 는 현실적인 조언을 잊지 않았다.


한편 서울실용음악학교는 실용음악 전문 고등학교로 작곡가 손무현, 가수 추가열, 가수 조관우의 자녀와 슈퍼스타k4 유승우, K팝스타 정진우, 위대한탄생3 양성애 등 오디션스타들이 재학중이다. 또 샤이니 종현, 블락비 지코, 헬로비너스 아라 등이 졸업생이다.

<이미지제공=서울실용음악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