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실종, '투서머(Summer Summer)’ 영향, 의류업계 여름 신제품 속속 출시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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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8 | 0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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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서머 아이템 쿨론 & 메쉬
매년 여름만 되면 두각을 나타내는 소재로 드라이, 쿨론, 매쉬, 리넨 등이 꼽히는데, 그 중에서 올해는 쿨론과 메쉬 소재가 단연 주목을 받고 있다.
쿨론소재는 흡습속건 기능성 원사로, 놀라운 수분 흡수력과 우수한 발산 기능을 자랑한다. 여름 아이템이라고 하면 땀을 빠르게 흡수하는 기능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쿨론소재는 활동을 할 때 발생되는 인체의 땀을 단시간에 흡수, 증발시켜 항상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서머 아이템은 땀 흡수와 더불어 통기성이 우수한 지 체크해야 한다. 최근 스포츠 브랜드에서는 오픈 메쉬처럼 가벼운 무게와 함께 탁월한 통기성을 가진 소재를 제품에 적용, 움직임에 의해 몸에 남아 있을 열과 습기를 즉각적으로 사라지게 해 쿨링감을 경험할 수 있는 아이템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피부에 바르지 않고 입는 것만으로 자외선이 차단되는 제품이 출시되는 등 올해 서머 아이템은 스마트하게 한층 진화한 것을 알 수 있다.
▶’쿨링’에 올인! 서머 아이템
쿨링감 있는 제품은 운동과 같은 야외활동 시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최근에는 일상 또는 직장에서 입는 데일리 아이템에도 드라이 소재가 적용돼 상쾌한 일상 생활을 가능하게 한다. 유니클로(UNIQLO)에서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폴로 셔츠에 드라이 기능을 적용, 땀과 수분을 곧바로 말려 산뜻한 착용감을 가능하게 했다. 폴로셔츠 이외에도 유니클로에서는 드라이 기능이 추가된 카디건, 후드 집업 등 다양한 서머 아이템을 내놓았다.
이엑스알(EXR)이 여름을 맞아 선보인 스타일리시한 운동복 X-energy도 주목할 만하다. X-energy는 최고의 스판덱스 소재인 크레오라 원단을 사용해 뛰어난 신축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또한 수분 흡수력과 건조력이 탁월한 쿨론 소재를 사용해 운동시에 흘린 땀을 쾌적하게 날려버리는 퍼펙트 쿨링의 기능적인 부분까지 놓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가슴에 프린트된 로고와 그래픽은 야간 운동시에도 구분되는 야광프린트로 안전성까지 고려했다.
이외에도 컬럼비아(Columbia)는 옴니프리즈 제로를 내세우며 여름 시장에서 승부수를 띄웠다. 옴니프리즈 제로는 컬럼비아가 자체 개발한 쿨링 기술로 팬츠, 모자, 팔토시 등 거의 전 상품군에 이 기능을 반영했다. 그리고 아디다스(Adidas)는 신발 안의 온도와 습도를 낮추는 360도 통풍 소재가 들어 있는 러닝 클라이마칠 레볼루션을 출시해 여름철에도 쾌적한 러닝을 가능토록 하고 있다.
<이미지제공=이엑스알>
이엑스알(EXR)이 여름을 맞아 선보인 스타일리시한 운동복 X-energy도 주목할 만하다. X-energy는 최고의 스판덱스 소재인 크레오라 원단을 사용해 뛰어난 신축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또한 수분 흡수력과 건조력이 탁월한 쿨론 소재를 사용해 운동시에 흘린 땀을 쾌적하게 날려버리는 퍼펙트 쿨링의 기능적인 부분까지 놓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가슴에 프린트된 로고와 그래픽은 야간 운동시에도 구분되는 야광프린트로 안전성까지 고려했다.
이외에도 컬럼비아(Columbia)는 옴니프리즈 제로를 내세우며 여름 시장에서 승부수를 띄웠다. 옴니프리즈 제로는 컬럼비아가 자체 개발한 쿨링 기술로 팬츠, 모자, 팔토시 등 거의 전 상품군에 이 기능을 반영했다. 그리고 아디다스(Adidas)는 신발 안의 온도와 습도를 낮추는 360도 통풍 소재가 들어 있는 러닝 클라이마칠 레볼루션을 출시해 여름철에도 쾌적한 러닝을 가능토록 하고 있다.
<이미지제공=이엑스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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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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