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 '척하면 척' 가장 가까운 내 편을 위한 실속 있는 선물

가장 가까우면서도 소원해지기 쉬운 부부들에게 서로의 취향과 관심사를 챙길 수 있는 기회인 '부부의 날'이 다가왔다. 남편은 아내를 위해 디자인에 신경을 써 아우터나 핸드백을 선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아내는 남편을 위해 평상복과 정장에 모두 어울리는 피케 티셔츠와 서류 가방을 선물하는 것이 좋다.남편, 아내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고민 중인 사람들이라면 이번 '부부의 날'을 기회로 멋스럽고 실용적인 패션 아이템을 선물해보자.



▶아내의 마음을 사로잡을 때 '캐주얼한 아우터'


아내에게 옷을 선물할 때는 실용성뿐만 아니라 디자인에 신경을 써야 한다. 여러 가지 패션 아이템 중에서도 어디서든 아내를 돋보이게 할 화사한 컬러의 신상 아우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센스 있는 아우터 선물로 아내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야외활동이 잦은 여름철을 겨냥해 편안한 활동성을 자랑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컬러의 아우터를 살펴보자. 그린 컬러의 캐주얼 점퍼는 산뜻한 컬러감에 허리라인을 잡아주는 스트링이 시각적으로 여성의 몸매를 날씬하게 보이게 한다. 또한, 경량 소재로 가볍고 통풍이 잘돼 여름철 야외활동 시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후드 탈부착형 제품이다.


부부의 날, '척하면 척' 가장 가까운 내 편을 위한 실속 있는 선물

▶남편을 위해 매치하기 쉬운 '피케 티셔츠'


남편을 위한 옷 선물은 특히 계절에 맞는 소재, 기능성 등을 고려해 자주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일상복으로 손쉽게 매치할 수 있는 아이템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휴일 평상복 차림은 물론 평일에도 비즈니스 캐주얼 연출에 제격인 '피케(pique) 티셔츠'를 추천한다. 반팔 피케 티셔츠는 착용감이 가볍고 부드러우며, 일반적인 여름 티셔츠보다 형태유지가 뛰어나 세탁을 자주해도 모양새가 쉽게 망가지지 않는다. 특히, 산뜻한 색감이 돋보여 손쉽게 스타일링 감각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부부의 날, '척하면 척' 가장 가까운 내 편을 위한 실속 있는 선물

▶취향이 까다로운 부부들에게는 '핸드백과 서류가방'


상대의 취향이 까다로워 의류 선물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좀 더 무난하게 고를 수 있는 가방을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핸드백은 아내들이 남편에게 바라는 선물 1순위일 터. 부드러운 베이지 톤의 소가죽 소재를 사용한 '레떼라 백'은 편지봉투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가방이다. 여기에 타조 무늬의 엠보싱으로 포인트를 준 주머니와 24K 새틴골드, 호마이카 장식으로 우아함을 더했다.



'스탐파 쇼퍼백'은 골드 장식과 수작업 마감 처리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투웨이 지퍼를 달아 어느 쪽 어깨에 매든 손쉽게 여닫을 수 있고 바깥에도 양쪽에 포켓이 있어 핸드폰, 열쇠 등 수납이 편리하다. 다섯 가지 컬러로 선보이고 있어 아내가 갖고 있는 다른 핸드백들의 색상을 고려해 선택하면 센스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출 퇴근 시 남편들에게도 중요한 가방은 서류 가방이 제격이다. '브리프케이스'는 노트북 수납이 가능해 실용성을 높였으며, 소가죽과 PVC 소재가 믹스돼 관리가 용이하다. 또한 브라운, 블랙, 네이비 등의 기본 컬러로 구성돼있어 정장과 캐주얼에 두루 매치할 수 있다.



▶브랜드&가격 : 캐주얼 그린 재킷은 '앤섬' 제품으로 가격은 17만 9000원이며 레떼라 백과 스탐파 쇼퍼백, 그리고 브리프케이스는 모두 '듀아니' 제품으로 가격은 각각 59만원, 21만 9000원, 23만 9000원이다.


<사진=웰메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