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이희준
JTBC 새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가 첫 방송이후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로 자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에 이희준이 김옥빈과 같은 집으로 이사 해 한 지붕 새 가족이 될 것으로 예고되어 있다. 그리고 이사를 결정하는 과정이 1회에서 그려졌다.

지난 1회에서 이희준은 누군가에게 쫓기는 김옥빈을 구해주며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을 가졌다. 이렇게 우연치 않게 시작된 인연으로 김옥빈은 자신이 거주하는 다세대 주택에서 갑자기 일어난 사고로 방 하나가 비자, 딱한 처지의 이희준이 생각나 그에게 찝찝하겠지만 자신을 숨겨주었던 허름한 건물의 폐업 카페에서 지내는 것 보단 나을 것 같다며 이사를 제안하게 되는 것.

김옥빈의 제안에 이희준은 “왜 나한테 방 구해주려고 하세요? 마음이 뭔가 강하게 끌리는 게 있었죠?”라고 말하며 예사롭지 않은 둘의 인연을 예고했다.

이희준과 김옥빈의 애정이 펼쳐질 <유나의 거리>는 매주 월,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미지제공=필름마케팅 팝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