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어이, 락커정신 무장한 뽕짝의 진화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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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초전 김경호'
걸그룹 크레용팝의 '어이'가 가수 김경호에 의해 락으로 변신했다. 지난 5월 20일 방송된 Mnet '100초전'에서 김경호를 비롯해가수 알리, 임주리, 정준일, 김경호, 더블케이, K2, 미쓰에이 멤버 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경호는 여섯 번째 가수로 무데에 올라 크레용팝의 신곡 '어이'를 자신만의 록 버전으로 편곡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시원하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크레용팝의 안무까지 선보여 환호를 자아냈다.
김경호는 무대를 마친 후 "크레용팝의 왕팬으로서 자신 있게 보여드렸지만 차마 얼굴을 들 수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김경호는 총 200점 만점에 158점으로 전세대의 공감을 얻으며 1대 우승자 자리에 올랐다.
한편, '100초 전'은 다양한 실력파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100초 동안 노래를 부른 뒤 시청자들의 표에 따라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Mnet '100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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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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