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박민영, 오피스룩 패션 공식 ‘세련된 블라우스룩’

평범한 오피스룩이 지겹다면 디테일에 주목하자. 최근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서 배우 박민영(이지윤 역)이 심플하면서도 디테일을 강조한 오피스룩을 선보이고 있다. 고루한 화이트 셔츠와 블랙 재킷을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비법을 배워보자.

▶스타일링 : 오피스레이디, 칼라와 디테일, 라인을 주목하라

세련되고 이지적인 스타일링의 비법은 바로 디테일이 고급스러운 화이트 블라우스였다. 지난 ‘개과천선’ 7회에서 박민영은 디테일이 가미된 블라우스와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팬츠를 활용해 깔끔한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가슴 부분의 이중으로 덧대진 블라우스 디테일이 여성미를 배가함과 동시에 롤업된 소매가 가볍고 깔끔한 느낌을 더했다.

이외에도 박민영은 깔끔한 블랙 재킷과 도회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차이나 칼라 블라우스를 입고, 허리 라인이 슬림하게 잡혀 있는 블랙 재킷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하기도 했다.

▶브랜드&가격 : 가슴에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더해진 화이트 블라우스는 ‘꼼빠니아’ 제품으로 가격은 9만 8000원이다.

한편,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 법정드라마다. 박민영은 정의감 넘치는 로펌 인턴 이지윤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사진=MBC ‘개과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