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전지현, 시상식에서도 빛났던 '천송이 귀걸이'




시상식에서도 천송이는 고급스러운 귀걸이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 배우전지현이 '제 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쇄골 라인이 드러나는 오프 숄더 핑크 드레스를 착용하고 레드 카펫을 밟아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다.



전지현의 드레스는 '오스카 드라렌타'의 2015 S/S컬렉션으로 핑크 컬러에 화이트 펄 자수가 수놓아져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특히 전지현의 드레스 룩에 포인트가 된 이어링은 어깨 길이로 떨어지는 입체감 있는 롱 드롭 아이템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전지현은 앤틱 컬러의 이어링을 착용해흔들릴 때마다 센슈얼한 매력을 발산하여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지현이 착용한 이어링은 '디디에 두보'의 몽파리 컬렉션 2014년 FW 신상품으로 파리의 해질녘 무드를 모티브가 됐다. 브라운 다이아몬드와 청 블루 다이아몬드가 앞뒤로 셋팅됐으며 앞뒤의 다이아몬드 컬러가 달라 움직일 때마다 매력적인 묘한 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지난 2월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역으로 화려한 복귀에 성공한 전지현은 '제 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대상을 거머쥐며, 15년 만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제 50회 백상예술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