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 '춘천 마임 축제' 그래피티 아트로 재해석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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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에 대한 추모 문화제로 꾸며진 올해 축제에는 해외 8개국 12개 단체를 포함해 국·내외 총 75개 단체가 함께 했다.
그중 30일에 초청된 그래피티 아티스트 범민[BFMIN]은 'GRAFFITI OF MIME'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는 관계자의 전언.
범민의 공연은 축제의 상징인 이철수 판화가의 '으랏차차'를 가미해 한사람의 작은 몸짓이 커다란 힘으로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춘천의 아름다움과 역동성을 그래피티 아트로 재해석했다.
한편 춘천마임축제는 지난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최우수 축제'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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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Mm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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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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