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외국 손님 영접 기록본인 '영접도감의궤'에 따르면 조선시대에 명나라와 청나라의 사신을 접대할 떄의 영접 절차, 각종 의식과 이에 소요되는 물건˙음식˙인력 등에 관한 제반사항을 기록한 것으로 모두 16종의 의궤가 남아있다.

이들 영접 음식들을 보면 작은 구름 위에 있는 얼음 형태의 과자라는 뜻의 '소운빙(小雲氷)'채를 마디로 잘라 양념을 더했다는 의미의 '채수절(菜隨節)'중국식 돼지고기 구이 음식인 '적저육(炙猪肉)' 등을 대접한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 캡쳐=소운빙 페이스북
▲ 캡쳐=소운빙 페이스북


이처럼 눈(雪)을 닮은 빙수와 귀한 손님에게 좋은 음식을 대접하려는 뜻으로 '소운빙(素雲氷)'(http://www.sounbing.co.kr) 이 주목받고 있다.

 

테이크아웃 빙수전문점으로 '소운빙'은 자체메뉴를 통해 우유빙수와 콩팥을 썩은팥빙수, 딸기빙수, 블루베리빙수로 빙수와 내용물인 팥을 따로 먹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소운빙 안정훈 상무는 "최근 우유빙수에 대한 관심이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이야기와 재미를 담고 있는 소운빙이 주목받고 있다."라며 "소운빙은 이제 막 시작한 프랜차이즈 이지만,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통해 계절을 벗어난 아이템으로 이끌어가겠다."고 소개했다.

▲ 소운빙 메뉴 (캡쳐=소운빙 홈페이지)
▲ 소운빙 메뉴 (캡쳐=소운빙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