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보험생활] 건강 챙기고 보험료도 할인받고
가입자가 암 예방 노력을 하면 보험료를 깎아주는 보험상품이 있다. 미래에셋생명이 판매 중인 '예방하자 암보험'이 바로 그것.

 

기존 보험사의 상품은 흡연여부, 혈압·비만지수 등으로 고객을 분류해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률·질병발생률인 고객에게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암 발생률이 매년 늘고 암보험 가입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지금까지는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암보험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미래에셋생명이 야심차게 내놓은 '예방하자 암보험'이 이 틀을 깼다. 이 상품은 암 예방활동에 힘쓴 고객에게 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보험상품의 건강체 할인과 달리 오직 암에 걸릴 확률만을 따져 보험료를 깎아주는 것.
 
비흡연자와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접종한 여성에게는 보험료를 각각 3%씩 할인해준다. 특히 비흡연자인 여성이 자궁경부암 백신접종 할인과 자동이체 할인 1%을 받으면 총 7%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또 치료비가 많이 드는 고액암의 분류를 백혈병·뇌암·골수암 뿐만 아니라 췌장암·식도암·담낭암·담도암까지 총 7개 암으로 분류해 최대 1억원까지 폭넓게 보장한 점이 돋보인다.
 
비갱신형과 갱신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비갱신형 선택 시 최대 110세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보장받을 수 있다. 20년 만기 갱신형 상품은 최대 100세까지 합리적인 보험료로 충분한 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갱신형 상품의 경우 최초계약 만기생존 시 200만원을 지급해 갱신 시 보험료 상승분을 부담할 수 있도록 설계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