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 오윤아, 꽃내음 물씬 풍기는 ‘러블리 데이트 패션’

설레는 데이트를 앞두고, 스타일링 고민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때는 한 벌로도 여성미를 물씬 풍길 원피스가 제격이다.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기분까지 화사해지는 플라워 패턴을 활용하고, 여기에 세련된 백을 매치한다면 스타일지수는 물론 애정지수까지 한껏 끌어올릴 것이다.

▶스타일링 : 사랑스러운 피치 컬러 포인트

지난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9회에서 김사경(오윤아 분)이 서판석(차승원 분)과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오윤아가 선보인 사랑스러운 데이트룩은 두 사람의 애틋한 감정을 더욱 끌어올렸다.

실종팀장 김사경 역을 시크하고 도도하게 소화하고 있는 오윤아는 이날 플라워 원피스로 깜짝 변신하며 서판석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원피스에 화이트 컬러 라이더 재킷을 매치한 오윤아는 피치 컬러의 세련된 가방을 매치해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원피스룩을 연출했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김사경 팀장 역에 걸 맞는 섹시한 레드 립 포인트가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였다.

▶브랜드&가격 : 오윤아가 선택한 가방은 ‘레베카밍코프(REBECCA MINKOFF)’의 맥 클러치로 가격은 53만 원대이며, 원피스는 ‘테드베이커’ 제품으로 54만 원대이다.

한편, 배우 고아라, 이승기, 차승원 주연의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강남 경찰서를 배경으로 한 청춘 성장 로맨스 수사물로 단 한 번도 형사를 꿈꿔본 적 없는 4명의 신입 형사들과 이들을 도맡게 된 강력반 팀장의 성장 드라마다.

<사진=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레베카밍코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