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갈비살 4인분을 주문하면 4인분을 더 주는 ‘불타는 소갈비살 식당’(이하 불소식당)이 새로운 가맹사업을 전개한다.

 

오는 14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되는 '제9회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주)굿투비에서 새롭게 선보인 고기구이 프랜차이즈 ‘불소식당’이 주목받고 있다.


▲ 불소식당이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예비창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사진=강동완 기자)
▲ 불소식당이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예비창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사진=강동완 기자)


 

품격있는 가족식당인 '불소식당'(www.bullsozap.co.kr)이 강원도 횡성한우에 해당하는 네브래스카주 블랙앵거스 30개월 미만 소고기 8인분(1.2Kg)을 4만원에 판매한다.

 

주 메뉴는 숯불양념소갈비살과 황제갈비살로 특허 받은 피아노실 불판을 사용해 고기가 타지 않는다. 점심 메뉴로는 된장뚝배기와 냉면이 준비돼 있다. 점심식사와 저녁회식, 주말 가족외식 세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이외에도 외식전문 식당을 표방하는 만큼 인테리어도 독특하다.

‘식당’이라는 친근한 이름을 붙였지만 각 좌석들이 칸막이로 구분 돼 있어 가족, 친구, 모임 등 손님들만의 오붓한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한켠에 놓여진 샐러드바는 주기적으로 다양한 메뉴로 제공된다.

획기적인 예비창업자 창업자금 지원제도를 만들었다. 10호점까지는 1억2천만원까지 본사에서 책임지고 대출을 지원해 준다. 또 6개월간 점포 임대료도 대신 내줄 계획이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과 의정부 신곡동, 부산 광안리, 용인시 보라동, 동대문구 용두동에 직영점과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점포 임대 비용을 제외한 창업비용은 198㎡(구 60평)는 약 1억7천만원, 99㎡(구 30평)는 약 8천만원이 소요된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송파구 가락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창업설명회와 무료 시식회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