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브라질 월드컵서 스페인 몰락… 과거 발언 연일 화제
온라인뉴스팀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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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스페인이 몰락할 것으로 예견한 과거 발언이 화제다.
스페인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아레나 폰테노바에서 열린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네덜란드에 1-5로 패했다.
앞서 이영표 해설위원은 2014 브라질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인 '따봉 월드컵'에 출연해 "스페인이 강하다는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스페인의 축구에 많은 팀들이 이미 익숙해져 있다"며 "결국 상대 팀이 스페인 축구를 알고, 어떻게 수비하는지도 이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네덜란드의 어린 선수들이 경험이 없다고 하는데 그들은 미드필더나 수비 쪽에 많고 네덜란드 ‘빅3’ PSV, 폐예노르트, 아약스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발탁된 선수들은 어리지만 경험 면에서도 어리다고 볼 수 없다. 이미 많은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영표 해설위원은 스페인과 칠레의 경기에서도 칠레가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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