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있는 인테리어.. 다시찾아오는 커피샵으로..

고객과의 소통 최우선 ∙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힐링 스페이스

특색 있는 인테리어 덕분에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드롭탑 대전봉명점은 멀리서 또는 일부러 고객들이 찾아오는 매장이다.

복층 구조로 시원하게 탁 트인 내부 전경, 통유리를 사용해 밝고 화사한 자연 채광, 공간에 어울리는 조명과 나무로 둘러싸인 테라스 등 내외부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 카페드롭탑 대전봉명점 황선호 총괄매니져 (제공=드롭탑)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인 '카페 드롭탑' 대전봉명점 황선호 총괄매니저는 “봉명동 안에서도 약간은 고립된 곳에 매장이 위치하다 보니, 오히려 더 고객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며 "고립을 해소하고 소통과 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고민이 많았는데, 드롭탑의 높은 천장과 색상의 조화, 좋은 원목의 사용 등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 컨셉과 적합하다는 판단으로 가맹점을 개설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 문화예술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고객 감성 체험 제공
대전봉명점만의 특별한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충남 출신인 도일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숟가락과 젓가락으로 사람들의 걸음걸이를 형상화한 <만인보>와 나무를 형상화한 <비원> 등의 예술 작품을 매장 내에 설치해 고객들의 감성 체험을 제공하는 것.

황 매니저는 “대전봉명점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싶은 가치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공간에서 가장 편안하게 쉬거나 즐길 수 있는 것이니만큼 앞으로도 사진전시나 음악회 등 아름답고 의미 있는 문화예술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카페드롭탑 대전봉명점 내부 (제공=드롭탑)

그 외에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고객 서비스. 2층 단독건물이기 때문에 매장 평형수도 크지만, 매장 크기에 비해 더 많은 수의 직원이 근무하면서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오픈 이후 방문 고객 수와 매출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

◇ 고급스럽지만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매장
특히, 대전봉명점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는 선망의 대상으로 인식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어떤 고객이든 쉽게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는 매장이 되고 싶어 주차장이나 1, 2층 테라스를 탁 트이게 개방해 놓아 고객들의 이용 편리성을 추구했다.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다 보니 고객들의 연령도 다양하다. 오전에는 주부, 낮에는 일하는 여성, 저녁부터 밤늦은 시간까지는 20~30대 남녀 커플이 주로 방문한다고.
 
특히, 6월부터는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오픈 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

◇ 드롭탑의 상권 분석 시스템은 지역적인 특색 분석 뛰어나
끝으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창업을 희망하는 점주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을 전했다.
 
“커피의 고급화와 함께 고객도 자신의 기호에 맞는 커피를 찾는 성향이 늘어남에 따라 인근 커피전문점에 방문하기 보다 선호하는 커피전문점을 찾아가는 추세이다."라며 "반드시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매장을 오픈해야 한다고 한정 짓지 말고 본인의 매장 때문에 유동인구가 늘어나도록 만드는 것이 더 필요한 것 같다."고 조언했다.
 

▲ 카페드롭탑 대전봉명점 야경 (제공=드롭탑)

 
또 황 매니져는 " 그런 면에서 드롭탑의 사전 상권 분석 시스템은 지역적인 특색 분석이 뛰어나므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창업을 희망하고 있다면 드롭탑의 가맹 상담을 꼭 받아보기를 추천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드롭탑 대전봉명점의 경우는 투자형태의 매장으로 황 매니져가 총괄 운영하고 있는 형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