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교복, 스타일링의 완성은 '역시얼굴?'

'서인국 교복'

어떤 스타일링도 소화해내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표현을 새삼 떠오르게 했다.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지난 6월 16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1회에서 본부장과 고등학생을 오가며 이민석의 스타일링과 연기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이민석 역으로 분한 서인국은 컴포 INC 본부장으로 싱가폴 투자 계약 건을 성공적으로 성사시킨 후 헬기를 타고 서울에 도착해 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그러나 엘리베이터 안에서 급하게 옷을 갈아입으며 학교로 돌아가 풍진고 2학년 하키부 공격수로 아이스링크장에서 경기를 펼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날 서인국은 본부장의 수트 패션을 깔끔하고 댄디하게 선보였으며, 고등학생 역을 연기할 때에는 교복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 지난 6월 10일 일본 프로모션 차 출국했던 서인국의 공항패션 또한 캐주얼한 스타일링에도 불구하고 우월한 기럭지로 네티즌들을 주목시켰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처세를 모르는 단순무지한 고등학생이 본부장으로 어른들의 세계에 입성하면서 펼쳐지는 아슬아슬 이중생활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tvN '고교처세왕', 스타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