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 코끼리 '발루뽀',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홍보대사 위촉

EBS를 통해 절찬리에 방영되며 시청률 1위를 기록했던 포브디지털의 ‘풍선 코끼리 발루포’ 가 국제구호개발 NGO월드비전(www.worldvision.or.kr)의 세계시민학교 캐릭터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풍선 코끼리 발루뽀’ 는 2013년 8월 EBS를 통해 첫 방영되었으며, 지금까지 51회 방송 중 41회가 시청률1위 (그 외 9회는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이에 월드비전은 유아에게 친숙한 이 캐릭터를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친밀하고 자연스럽게 ‘월드비전 세계시민교육’ 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풍선 코끼리 발루뽀’ 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앞으로 포브디지털의 ‘풍선 코끼리 발루뽀’ 는 월드비전의 세계시민학교 홍보물, 교재, 행사 및 교육영상 등에서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지구촌 이웃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세계시민이 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한편 월드비전 세계시민교육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나와 우리 가족, 우리 나라 뿐 아니라 ‘우리 지구마을’ 이라는 인류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직면한 절대 빈곤, 기아, 불평등, 기후변화의 문제에 함께 책임을 느끼며 능동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국 19개 지부 및 복지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2012년 교육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각 학교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2013년 한 해 동안 1000여개의 교육기관에서 세계시민교육이 진행되었고, 36만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월드비전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미지제공=포브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