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태연 "누난 내 여자니까"
이재은 기자
20,220
공유하기
'백현 태연 디스패치'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보이그룹 엑소 백현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팬들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6월 19일 연예 탐사 보도 매체 '디스패치'는 태연과 백현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두 사람이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태연과 백현은 3살 차로 연상연하 커플이며, SM 공식1호 사내커플이다. 두 사람은 주로 한적한 곳에서 자동차 데이트를 한 것으로 보이며, 서울 외곽에서 스포츠카로 드라이브를 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태연과 백현은 2011년 백현이 SM 연습생으로 발탁되면서 지난해 10월 경 서로에게 호감을 보이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지인은 "백현이 데뷔를 하며 태연을 이상형으로 꼽았고, 태연은 그런 백현을 귀여워했다"면서 "지난해 후반 서로에게 관심을 표했고, 올해 2월 경 본격적으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 다른 측근은 "백현이 태연에게 '탱구야'라고 부른다. 태연은 백현에게 '배켠', '배쿵'이라는 애칭을 쓴다"라고 하며 둘 사이의 친밀한 사이를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의 팔찌, 헤드폰, 선글라스 등 커플템이 여러 공식석상을 통해 수차례 공개됐다. 심지어 말투와 사진 촬영 포즈까지 같았으며, 팬들의 궁금증은 증폭시켰다.
<사진=쎄씨, 태연 인스타그램, 백현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이재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