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있다’ 전효성 패션, 유니크한 재킷으로 시선 고정

지난 6월 19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9회에서 가수 겸 배우 전효성(한수리 역)이 유니크한 화이트 재킷을 선보였다.

붉은 머리스타일 때문이었을까. 이날 전효성은 자체발광 재킷룩을 연출했다. 머리 컬러와 대조돼 더욱 강조됐던 화이트 재킷은 블랙 컬러로 알파벳 레터링과 위트 있는 프린팅이 가미돼 트렌디했다. 특히 심플한 화이트 블라우스를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오피스룩을 연출한 전효성의 패션 센스가 돋보였다.

▶스타일링TIP: 통통튀는 오피스룩으로 제격 ‘패턴 화이트 재킷’

밋밋한 재킷이 지겹다면 통통 튀는 패턴 재킷은 어떨까. 전효성처럼 세련된 오피스룩으로도 연출 가능하며, 화사한 화이트 컬러라면 캐주얼한 데님 팬츠와도 무난히 조화를 이룰 것이다. 단, 재킷의 패턴이 화려하다면 심플한 이너와 하의를 매치해 스타일의 강약을 조절하자.

▶브랜드&가격 : 전효성이 입은 재킷은 ‘르샵’의 제품으로 가격은 13만 원대이다.

한편, ‘고양이는 있다’는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난 두 남녀가 잊고 지냈던 자신의 꿈을 되찾고, 그 속에서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깨우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사진=KBS1 ‘고양이는 있다’, 르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