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방송된 아웃도어&여행채널 ONT의 ‘트래블 버킷리스트 인 브라질’ 3회에서는 정가은 황인영의 상파울로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는 남미 최대의 도시 상파울로의 명소와 문화, 먹거리는 물론 지구촌 최대 축제 삼바 카니발의 생생한 현장 체험기가 전해졌다.

정가은과 황인영은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매력을 지닌 상파울로의 건축물에 연신 감탄하며 남미의 뉴욕, 파울리스타 거리를 걷고 또 걸었다.


특히 예술품과 공예품 시장으로 유명한 관광지 ‘엠부’ 에서는 거리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등 브라질의 뜨거운 분위기를 만끽했다.

정가은은 “한국에서는 길에서 춤추는 거 상상도 못하는데, 브라질은 자유롭게 놀 수 있어서 정말 신난다” 면서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황인영은 정가은이 선물해준 일명 ‘몸빼 바지’를 입고 런웨이를 선보여 브라질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유명인들이 즐겨 찾는 상파울로의 라이브바에서는 무대로 초대된 정가은과 황인영이 섹시댄스를 선보여 주위 사람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브라질 커피의 메가 ‘산투스’를 방문하고, 해변 휴양지로 유명한 ‘과루자’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하는 등 생생한 브라질 상파울로 여행기가 공개되었다.

‘트래블 버킷리스트 인 브라질’ 3회는 오는 오늘(27일) 낮 12시30분에 방송되었으며, 저녁7시30분과 이튿날 새벽2시30분에 재방송을 통해 아웃도어&여행 전문채널 ONT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홈초이스와 현대미디어가 공동 제작한 ‘트래블 버킷리스트 in 브라질’은 브라질 해외 로케 촬영을 통해 초고화질 UHD 4K로 제작된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정가은과 황인영이 여행 메이트로 출연, 한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는 축구기행과 더불어 브라질의 눈부신 명소를 탐험한다.
정가은 황인영, 상파울로 가다…삼바와 정열 만끽
정가은 황인영, 상파울로 가다…삼바와 정열 만끽
<이미지제공=현대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