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 오윤아 패션, 감각 돋보이는 ‘유니크한 베스트’


베스트 하나만으로 심플한 블랙룩을 화려하게 업그레이드 했다. 지난 6월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 14회에서 배우 오윤아(김사경 역)가 유니크한 베스트를 선보였다.



이날 오윤아가 입은 베스트는 민트와 화이트 톤의 컬러 배색이 은은해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뱀피 무늬와 세련된 블랙 컬러 배색이 가미돼 전체적으로 시크한 블랙 스타일링과 조화를 이뤄냈다. 오윤아는 여기에 셔츠의 칼라를 오픈하고 볼드한 실버 목걸이를 드러내 극중 김사경 팀장 역의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표현했다.



▶스타일링TIP : 심플한 이너에도 걱정 없는 ‘뱀피 무늬 베스트’


과감한 패턴의 아우터는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이너를 스타일리시하게 업그레이드한다. 오윤아처럼 화려한 뱀피 무늬와 민트 톤의 감각적인 컬러감은 여름 아우터로도 제격이다. 화려한 패턴이 부담스럽다면 깔끔한 원 컬러 이너를 매치하는 것이 답이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오윤아 패션, 감각 돋보이는 ‘유니크한 베스트’


▶브랜드&가격 : 오윤아가 입은 베스트는 ‘산드로’의 제품으로 가격은 16만 원대이다.


한편, 이날 ‘너포위’에서는 은대구(이승기 분)와 어수선(고아라 분)이 잠입 취재를 하던 도중 주변 사람들로 인해 못이기는 척 깜짝 키스를 했다. 이내 서로를 향한 속내를 본격적으로 드러내면서 동기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SBS ‘너포위’, 산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