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맥주, 색다른 재미이야기 들어볼까
강동완 기자
2,110
공유하기
오는 5일, 와바 서여의도 직영점에서
지난 봄 탭하우스 와바 서여의도 직영점에서 개최되었던 세계맥주 Beer Talk에 참석했던 사람들이 기다리던 반가운 소식이 있다.
탭하우스 와바가 주최하는 ‘2014 The Summer 세계맥주 Beer Talk’가 찾아오기 때문이다.
▲ 제공=와바
독일 맥주 문화와 푸드페어링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세계맥주 문화에 대한 즐거움을 선사함은 물론, 덤으로 독일 세계맥주에 대한 지식까지 안겨 주었던 세계맥주 Beer Talk가 이번에는 미국으로 건너간다.
탭하우스 와바와 맥주바켓에서 진행하는 비어토크는 세계맥주를 시음하며 맥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와바 관계자는 "비어토크를 통해 맥주 속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느껴보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미국 내 크래프트비어(수제맥주)의 수요 증가와 더불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수제맥주 시장이 국내의 많은 이들에게도 크래프트비어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평소 크래프트비어에 관심을 갖고 즐기는 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총 4부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1부에서 그레이트화이트와 인디카IPA 등의 수제맥주로 유명한 브루마스터스 인터내셔널 이승현 대표이사가 진행하는 ‘미국 맥주문화와 맥주’를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장우 박사와 함께하는 Beer Talk 2부에서는 참여자들과 즐거운 맥주 문화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미국 맥주 시음까지 할 수 있는 비어퀴즈와 미국 맥주 및 푸드페어링 순서가 3부와 4부에 각각 마련된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미국 맥주 기념세트와 다양한 상품들이 제공된다고 하니 참여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듯하다.
‘2014 The Summer 세계맥주 Beer Talk’는 참가비 1만 원이 발생하며, 모금된 참가비는 전액 강동구 소년소녀가장돕기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